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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집밥메뉴

당근라페보다 더 맛있는 당근 견과소스 무침!!

마지막 당근!! 
마지막이에요. 왜 기쁘지? ㅋㅋ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먹어야하지~~
당근라페보다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당근라페말고 

 


당근 견과소스 무침!!


❖재료
당근 1개, 호두, 아몬드, 땅콩 등등(견과류 계량컵 1컵), 레몬즙 3스푼, 
꿀or 아가베시럽 1스푼, 올리브오일 2스푼, 소금, 따뜻한 물 3스푼


당근, 역시 감자깍는 칼로 껍질 벗기지 않아요.
그냥 손으로 문질러 닦으면 충분하지요. 
껍질까지 다 먹어야 영양소를 다 먹는거니까요. 
이번엔 칼로 채썰기 도전입니다.

 

요리 2달째, 조금은 늘었으려나 함 해보려구요.
그리고 채칼이나 강판에서 채를 썬 것은 
당근전할 때는 좋았는데 볶음이나 무침류는 그냥 칼로 채치는 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걍 개인적인 개인의 취향, 개취에요. ㅎㅎㅎ

 


저는 호두와 아몬드가 집에 있어서 두가지로 만들었어요.
호두는 딱딱한 겉껍질을 깐 속껍질만 있는 호두에요.
언제 사놓은건지 정확히 생각이 안나네요.
이럴땐 냄새를 맡아보아요.

 

속껍질만 있는 호두는 산화되기 쉬워요.
기름 쩐내가 나는지 냄새를 맡아 보아요.
호두에서 기름 쩐내가 나면 산화되었다는 거에요.
흠흠 음... 사알짝 나려고 해요. 빨리 먹어야겠어요.
좀 더 고소하게 먹기위해 오븐에서 2분 돌려주어요.
레몬은 짜~~~~아 주고요.
오븐에 구운 호두, 아몬드를 믹서기에 부어요.
여기에 레몬즙 3스푼, 저는 아가베시럽 1스푼 넣었어요.
그리고 올리브오일 2스푼, 소금 약간, 따뜻한 물 3스푼 넣어서 갈아주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심심하게 먹는편이에요. 그래서 소금 약간만 넣었는데요.
레몬즙, 아가베시럽, 올리브오일, 소금 등은 자신의 간에 맞게 가감해서 넣으시면 돼요.
이렇게 다 넣어서 믹서기로 갈아주세요.
그러면 요리가 거의 다 되었어요. ㅎㅎㅎ
건강하면서 간단하지요. 
당근채에 견과류 소스를 버무려 주면 완성이에요.

버무려서 바로 먹어도 되지만 당근채에 견과류 소스가 베이도록 
1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드시면 더 좋아요.


당근 견과류 무침!을 그냥 먹어도 좋지만
저는 샌드위치로 만들거에요.
계란 2개 풀어서 스크램블 만들어 주고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꺼내요.
저는 깻잎과 케일쌈, 식감이 좋은 비타헤드가 있어요.
요거 다 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어요.
호밀빵 오븐에 구워서 바삭하게
넉넉하게 종이호일 맨 밑에 깔아주고
빵위에 깻잎, 케일쌈, 비타헤드 깔고
그 위에 당근 견과류소스 무침 올리고
그 위에 스크램블 올려요. 이뻐요. 벌써 비주얼이 맛나겠어요.
종이호일 바싹잡아 샌드위치를 꽉 감싸요.
반 갈랐을 때 흐트러짐이 없도록 꽉 감싸요.
자! 반 가릅니다.

 

당근라페보다 더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었어요.
건강하지만 맛있어요. 좋아요^^

소소하지만 행복한 밥상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당근 1,500원으로 일주일 식단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Q2wvPByfjT-n9gGjS6Oc8A